과정에 참여! 기회가 없었죠?
자율조직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배우 김낙연
배우로서 함께 소통하고, 연기의 가치를 나누고 싶어요.
넥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는, 브리핑하는 형사역을 맡았었죠.
그리고 '트웰(twell)의 자율조직'을 통해서,
우린 함께 연습과, 공유하는 가치를 만들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서로의 가치관등을 나누며, 우리의 작업과정에도 함께!
그리고 남들이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 등.
많은 영감과 교류들도 같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생년월일 : 1990y (배우 김낙연)
키 : 182cm
몸무게 : 70kg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2015학번)
특기: 노래, 기타 연주
Q 김낙연은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연기라는 게 없는 존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잖아요. 그건
배우한테만 주어지는 최고의 달란트 인 것 같아요.
그 역을 소화하되,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 배우가 되자고, 많은
다짐을 했어요. 진실된 배우로 남고 싶어요.
Q 연기가 힘들다고 느낄 땐?
그럴 때는 연습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본을 더 많이 보고.
연기는 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습 안에서 거 잖아요.
그래서 '내가 이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 질문을 던지면서,
제 스스로 자극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Q. 쉬는 날의 나는?
쉬는 날에는 거의 집에 있어요(웃음).
연기를 하기 전에는 밖에서 친구들 만나는 거 좋아했는데,
요즘엔 하루종일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좋더라구요.
집에 머물면서 저한테 투자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있어요.
영화와 드라마도 많이 보고, 요즘엔 책도 많이 보려고 하고 있어요.
Q. 왜 배우의 길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계기가 있다면?
저는 연극<유츄프라카치아>를 보고,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제가 2008년, 20살에 군대가기 직전에 이 연극을 처음 봤어요.
그때 아주 큰 감동을 받았는데, '나도 저렇게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배우가 뭘까?'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지?' '저 사람들은 뭘까?'
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너무나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죠.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방황도 많이 했어요. 연기를 선택하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모든 사람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듯,
내가 하고싶은 걸 해야할까 아니면, 해야할 일을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국 제가 '하고싶은 일'을 택하였죠.
▶[영화]
2022 클럽 파우스트 (주연)
2021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석준 역)
2020 넥플리스 '지옥' 촬영- 형사역
2020 '보고타' 주인공 송중기 스탠딩 배우 겸
지안(교민 역) … 촬영 연기
2019 '내가 죽던 날' 수사팀 김형사 ... 데뷔 작
2017 단편 / 감독 : 이재관 아이(i) – 성빈 역
2017 단편 / 감독 : 이연희 – 시작해볼까요 – 의사 역
▶[연극]
2018 '내일바다에' (세미 역) – 한예종
2018 '세자매' (베르쉬닌 ) – 한예종
2017 '하멜린'(몬테로 검사) – 한예종
2014 메리골드 - 대학로 열린극장
2013 '유츄프라카치아' (의사) – 대학로 열린 극장
2013 '건달들' (버디) – 대학로 열린극장
▶[뮤지컬]
2014 '사랑은 비를 타고' (지후 역) – 충무아트홀
2013 '자살자' (건영 역) – 대학로 열린극장